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자인 하윤주는 고전적인 보이스로 현대적인 감성을 아우르는 정가 보컬리스트이다. 깊고 아정한 전통 음악인 정가에 매료되어 한국 전통 소리의 근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립국악원 정악단 준단원으로 활동했다.
2018 KBS국악대상 가악부문 수상자로 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음악극 <적로>,
<이생규장전>, 라디오DJ <예술가의 백스테이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했다.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문화체육부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를 수상했다. 하윤주는 우리의 전통을 지키고 그 안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예술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